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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계신 신영준, 주언규 작가님의 인생꿀팁들을 정리해놓은 책이다.

 

정리할만한 것들이 있어 남겨놓으려 한다.

 

다독보다는 한 권을 완전히 내 것으로!

 

요새 속독을 연습 중인데 확실히 책 읽는 속도가 배로 올라가고 있다. 

 

예전에 해보고 힘들어서 안했었는데, 필요에 대한 동기가 확실해지니 불편함을 감수하고 훈련하니

확실히 속발음이 없어지고, 문장이 보여지는 범위가 넓어졌다.

 

수 많은 정보를 빠른 시간안에 습득할 수 있고, 이는 뇌의 활성화와 최적화를 가속화 시키고 이 것은 나의 의사결정능력과 판단력을 엄청나게 상승키기기 때문에 이는 어떤 것을 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

 

이번 년도 들어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는데, 관련 지식이 쌓이면서 관점이 달라지고 그 달라진 관점은 뛰어난 통찰력을 주고 , 또한 이 지식이 또 다른 지식을 접했을 때 그냥 1+1=2가 아닌 1+1=2+@가 된다는게 느껴지니 책을 안 읽을 수가 없게된다.

 

책 읽으면서 밑줄을 긋는데 그것만 정리하려고 하고 , 관련 생각을 덧붙여보고자 한다. 시작!

 

1.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인생의 원칙이 하나 있다. 바로 망하지 않는 것이다. 망하지 않으려면 잘 실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실패의 긍정적 측면을 악용하여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점검해야 할 것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는지 여부이다.

 

3. 부자가 되려면, 특히 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종잣돈과 기본적소양이다. 종잣돈은 반드시 노동으로 번 돈을 아껴서 모아야 한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경험은 중요하다.

 

4. 대학은 붕괴하고 있다. 많은 대기업이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그 수를 줄이고 있다. 안타깝게도 새로운 인력이 필요 없다. 있는 인력도 어찌해야 할지 걱정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로봇과 알고리즘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대학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제 1관문이었지만 이제 기업이 인재가 필요없고 사실상 인터넷에 대학보다 더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니 대학시스템이 필요없어졌다. 세상은 급변하게 변하고 있다. 대비해야 한다.

→ 난 화공과 출신이었다. 꽤 성적도 좋았고 스펙도 나쁘지 않았다. 공대출신의 흔한 생산관리(공장)으로 들어갔으면 쉽게 취업됐을 것이다. 하지만 3학년 부터 취업준비를 하면서 직무공부를 했고, 나와 생산관리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사업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영업직을 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기술영업을 알게 되었고, 화학영업(화학제품을 판매하는 B2B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문과생들과 싸워야했고 기업들은 공학적 지식보다는 영업적 능력을 더 원했기 때문에 최종면접에서 계속 고배를 마셨다 ㅠ. 이후 우연히 작은 사업체의 사업멤버로 들어가면서 여러 직무를 접해볼 수 있고, 생전 처음 겪어보는 경험과 지속적인 두뇌사용으로 두뇌회전력이 엄청 빨라진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후에 번아웃이 심하게 와 투자금을 회수하고 나오게 되었고, 많이 지쳤었는지, 공무원 준비를 하고 10개월만에 합격 후 9급으로 시작해 7급까지 겪은 후 5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 트레이너로 직업을 옮겼다. 잡소리가 길었지만, 말하고 싶은 건

 

이제 그냥 직장인으로서는 이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으며 본인만의 확실한 퍼스널브랜딩과 경쟁력이 없으면 회사에서는 언제 내팽겨쳐도 모를 지경에 와 있다. 공무원이 될 당시엔 이제 커리어관리 안해도 된다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며 워라밸에 만족했었지만, 다행히 우연히 이 알을 깨고 나옴으로써 굉장히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을 앞지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여기까지 오는 10년 동안의 다양한 경험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나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5. 신이 나에게 어떤 능력을 주겠다고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끈기를 달라고 할 것이다. 돌이켜보면 힘든 순간보다 달콤한 유혹 때문에 진짜 해야 할 일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많이 얻고 싶다면, 더 많이 포기해야 한다. 이 역설적인 말이 우리 인생의 진리이다. 본능적인 욕구를 끊어내야 내가 원하는 성취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노력의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6. 목표 달성이 100%라면 환경설정이 25%나 차지하는 것이다. 무엇이 우리를 방해할 것인가에 관한 구체적인 고민부터 시작해보자.

→ 자청의 역행자를 보면 우리의 의지를 믿지말라고 한다. 믿을 건 환경이다. 할 수 없다면 강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조성하라고 한다. 매우 공감하여 현재 나는 내 의지를 믿지 않기 때문에 현재 평일은 최대 수면시간이 5시간 밖에 안될 정도로 환경을 조성했고 주말 또한 하루는 일을 하도록 환경 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많은 유혹에서 어쩔 수 없이 벗어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내가하고자 하는 것에 추진력을 만들어줬다. 현재 평일 최대 5시간밖에 못자기 때문에 수면의 질과 낮잠활용에 대해 찾아보고 있다. 적은 잠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밖에 없기 떄문이다. 그리고 트레이너라 몸만들기에도 관심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현재 시대에 멋진 몸은 굉장한 마케팅수단이 되기 떄문에 양질의 휴식이 있어야 근육을 더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중요하다.  뭘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동기부여(마인드셋팅) 그리고 환경설정이라 생각한다. 

 

7.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라는 말을 10년 동안 좌우명으로 삼았다. 어려운 결정의 순간마다 어느 정도 공짜가 개입했는지 고민해보고 판단했다. 공짜에 집착한다면 양질의 경험을 할 수 없다. 양질의 경험은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자극 중 하나이다.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경험하기 쉽지 않고, 실제로 경험하면 빠르게 사고가 깊어지고 시야가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8. 죽음을 그토록 두려워 말라. 못난 인생을 두려워하라.

 

9.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내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 주는 기쁨에 익숙해지면 훨씬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대부분 잘 해낸다. 그 이유는 내 인생을 다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머리로 다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고, 그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내 아이를 만나는 것은 가슴으로 다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난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10.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업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해보자. 비단 사업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도, 공부를 하고 있어도, 심지어 연애를 하고 있어도 그 본질에 대해 깊에 생각해보자. 그런 고민을 통해 어떤 꺠달음을 얻으면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서 세상을 더욱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자신만의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궁극적으로 핵심을 이해하면서 그 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배움과 즐거움이라는 숨겨진 비밀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1. 상대방을 존중하려면 그 사람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아야 한다.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 말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핵심을 존중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존중하는 습관은 나에게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좋은 영향을 주었다. 정서적으로 인생을 훨씬 풍요롭게 해준다.

 

12. 저축을 하라. 돈을 못쓰게하는 환경설정을 해라. 은행을 뒤지면 1년 만기 5% 이자 상품 찾을 수 있다. 주식으로 연 5%수익내기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봐라. 선납이연 제도를 이용하라. 

 

13. 사수는 나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직장 상사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직접 소통이다. 사실 일반적인 지식은 책이나 업무 보고서 같은 곳에서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좋은 사수라면 일반적인 지식을 넘어 '암묵지', 즉 체감적으로 알고 있는 것에 관하여 설명해주고자 노력해야 한다. 암묵지는 직접 소통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부분인데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면서 행하는 경우도 있어 사수의 메타인지가 높아야 설명이 가능하다.

→ 나중엔 대부분 자동화가 돼고 알고리즘화 돼며 로봇이 대체할 것이다. 그러면 더욱 똑똑한 인재가 필요하며, 나 또한 그렇게 되야 하며, 내가 인재를 키울 경우 어떻게 똑똑하게 만드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나의 메타인지가 높아아야 하며 인재의 메타인지를 키워줄 수 있을 정도로 그 인재를 빠르게 파악이 가능할 정도로 역량이 올라와야 한다. 인재를 키울 때 독서와 글쓰기, 본인을 브랜드화 시키는 것을 무조건 시킬려고 한다. 지능상승을 가속화 시키며 메타인지를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점점 갈수록 부의 빈부격차는 심해질 것이며 기술이 발달할 수록 그 기술을 누릴 수 있는 인간 또한 극소수가 될 것이다. 생명공학의 지속적인 발달로 노화를 고쳐버리고, 성형도 나노 단위로 들어가며, 유전자 변형까지 가능해질 것이다. 그럼 이것은 아주 소수에게만 특혜를 받을 것이고 소수의 계층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 소수의 계층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게 내 목표다.

 

14. 조직의 리더가 탁월하면 프랙탈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조직도 탁월해지기 마련이다.

→ 내가 잘나지면 주위도 잘난사람으로 채워질 수 밖에 없다. 본인이 무능하면 주변에 무능한 사람 밖에 없을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본인의 가치가 높아지면 주변의 가치도 저절로 높아질 것이다. 본인 인생에 대해 불평불만할 시간에 자기 가치를 올리는 데 몰입해야 한다.

 

15. 탁월한 리더는 비결이나 조언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잠재적 탁월함의 가능성, 즉 비전을 보여준다. 진짜 탁월한 리더는 비전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준다.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끊임없이 도전한다. 이를 보는 팔로워의 가슴속에는 자연스럽게 가능성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한다.

 

16. 일주일에 80시간을 일하면 보통 사람의 2배를 일하는 셈인데, 그중에 독서가 최소한 20~40시간 정도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공격적인 독서라서 매우 집중해서 읽고, 정리도 해야 한다. 인풋보다 아웃풋이 100배 중요하다. 글로 정리하든 영상을 찍든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정리한다. 이러면 일단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우선, 해줄말이 많다. 교양을 넓게 갖췄기 때문에 많은 사람과 쉽게 대화할 수 있다. 나아가 대화를 통해 높은 신뢰감을 쌓을 수 있다. 

 

17. 나는 뇌를 매우 신뢰한다. 충분한 지식을 꾸준히 뇌에 쌓으면 의식의 영역에서 지식의 충돌이 저절로 일어난다. 때로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마치 내가 생각해 낸 것처럼 말로 술술 풀어낼 때가 있다. 완전히 체화한 것이다. 여러 가지 지식이 충돌하면서 나온 아이디어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완전히 새로울 때가 많다. 보통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려면 뭔가 180도 확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 

 

18.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갖추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자신만의 디지털 빌딩을 가질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몇 년 뒤에는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쌓아 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가지는 기회가 하늘과 땅만큼 벌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19. 점심시간에 10분만 자도 피로로 생긴 아데노신 농도가 줄어들면서 오후 업무를 훨씬 쾌적하게 할 수 있다. 

 

20. 실력이 충분히 쌓이기 전까지 인맥은 방해 요소에 불과하다

 

21. 실수는 보통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결과이다. 특히 익숙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실수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실수를 줄이려면 의식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바로 체크리스트다. 

 

22.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해보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사업 자체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진정으로 시험해볼 수 있는 종합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돈, 두번째는 비지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은 말 그대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제품이 나오는 과정부터 판매 그리고 수익화까지 구체적으로 모든 것을 설계해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도움이 된다. 만약 틀렸을 때는 중간마다 피드백을 거쳐서 수정하면 된다.

다음은 구현이다. 구현은 실제로 모든 것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자본과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서 직접 실천하는 것이다. 호떡 가게라면, 트럭과 조리용품을 사서 호떡까지 잘 만들어내는 것이 구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때 최적화 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서 의미 없이 빠져나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돈 버는 실전이다. 이 과정은 운영이라고 말한다. 운영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 운영의 핵심은 사람이다. 아르바이트생을 한 명이라도 고용해보면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사업을 하면 인재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우치게 된다.

유지를 잘하는 것도 운영 측면에서 중요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하다.

마지막 사업의 꽃인 마케팅이다. 마케팅은 성과를 성공으로 변경하는 과정이다. 앞에서 언급한 4가지 핵심이 제대로 준비되어야 마케팅이 비즈니스의 화룡정점이 될 수 있다. 마케팅은 베팅이다. 자본을 준비 할 때는 마케팅 비용도 준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는 얼마나 실패를 감수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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