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쉽게 찌는 체질, 살 빼는 법, 이를 해결할 간단한 방법은?]
저도 살이 굉장히 잘 찌는 체질이었어요..
지금은 지속적인 근력운동으로 대사량이 높아져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대사량이 늘은 만큼 먹는 양도 늘어
방심하면 훅 찌긴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좀 더 효과적인 체지방 관리법이 없을까 싶어
찾아본 결과, 근육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빼는 법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살이 쉽게 찌는 체질, 살이 잘 안빠지는 분들,
모두 적용하며 좋을 것 같아 한번 정리해보려 해요!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인 분들은 어떤 운동을 해야 될까요?
살이 쪄서 고민인 분들께 드릴 말씀은
'지방을 태우기 위해 유산소운동을 해라'
'체중관리를 위해서 식사조절을 어떻게 해라' 와 같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뻔한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몸에 체지방이 많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
운동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지만
운동효과가 떨어지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어요!
그 원인을 알아야 전략적인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이러한 체질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뼈대가 남들보다 튼튼하고 소화흡수력이 뛰어나
먹으면 먹는 대로 살이 됩니다.
반면에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면
마른체질을 가진 분들보단 근육도 잘 붙습니다.
문제는 조금만 방심하면
살이 급격하게 붙는다는 것인데요
옷을 입어도 뭔가 불편하고
외형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다고 느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보통 이런 타입의 체형을 가진 분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운동하러 가면
중량운동부터 합니다.
본인의 체중이 어느정도 되고
골격 자체도 튼튼해서
중량 운동의 부담을 남들보다 덜 느끼기 때문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도
중량이 금방 금방 오릅니다만
이게 나중에는 '독'이 됩니다.
운동 초반에 유연성이나
가동범위 대한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무게 자체에 집착하면서 거기에만 빠져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흔히 '근돼'라고 일컫는 체형이 됩니다.
물론 그게 나빠다는 것은 아닙니다.
근돼만 되도 어디입니까
그러나 본인에게 유리한
무산소운동만 열심히 하다 보니
체지방이 줄어들지 않고
운동을 한 만큼 식욕이 늘어나서
본인의 칼로리 소모량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분들은 보통 남들보다
체격이 크고 체지방이 많다 보니
땀도 많이 흘리고 움직이는 자체가
굉장히 불편하여 격렬한 움직임의
운동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리고 몸이 점점 커지다보면
아무래도 동작의 제약들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도 등한시하게 되고
웜-업도 땀이 많이 난다는 이유로
그냥 패스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로 앉아서
그냥 힘만 쓰면 되는
머신운동만 하려고 합니다.
이러면서 살도 안빠지고
특정 근육만 과도하게 발달이 돼서
몸에 밸런스만 망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체질을
가진 분들이 어떤 운동을 해야
빠르게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컨디셔닝 운동'입니다.
'컨디셔닝 운동'에 대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로잉머신이나 쓰러스터와 같이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운동인데
중간 강도의 근력운동을
일정시간동안 지속하는 겁니다.
이것은 인간이 제일 힘들다고
느끼는 방식의 트레이닝입니다.
숨도차고 근육도 지치기 때문입니다.
런닝머신이나 사이클 같은
익숙한 유산소 운동을 두고
컨디셔닝 운동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러닝이나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을 하는 등의 유산소 운동은
제대로 실시한다면 최소 수십 분에서
수 시간의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런 유산소 운동에 비해 컨디셔닝은
짧은 시간만 수행해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크로스핏의 '오늘의운동(wad)'은
15-20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극한까지 끌어냅니다.
이런 식의 운동방법을 쓰는 이유가 있는데요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산소 부채'라는 현상이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운동 후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계속적인 산소 대사가 진행된다는 이론입니다.
이는 '컨디셔닝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지방과 탄수화물을 태운다는 것입니다.
몇 시간씩 지루한 런닝머신이나 걷기를 해도
체지방 감소효과를 얻지 못하는 분들은
컨디셔닝 운동으로 짧고 굵게 운동하고
더 큰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유산소 운동은
근육량이 감소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짧고 굵은 컨디셔닝 운동은 이런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자기 몸의 하중 때문에 체중을 띄웠다가
착지하는 런닝은 관절에
굉장히 부담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발자체를
고정하고 전신 자체를 폭발적으로 사용하는
쓰러스트나 로잉머신이 아주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바벨이나 로잉머신 같은 기구가
없는 사람은 컨딛셔닝 운동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많이들 알고계신 '버피'를
100회만 빠르게 실시해보세요
실제로 해보시면 숨은 숨대로 매우 차면서
어딘지 모르게 근육도
매우 지치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서 대체 어떤 운동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운동에 흥미도 많이 떨어지셨나요?
지금까지 설명 드린 '컨디셔닝 운동'을 해보시길 바라요!
하루 하루 탄탄해져 가는
자기 몸을 발견할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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