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도 말이 많은 영양제인데요.
저는 아무래도 먹는 것이
단출하다보니(주로 단백질, 탄수화물.. ㅠㅠ)
종합비타민은 계속 챙겨주고 있는 편입니다.
많은 분도 비타민의 중요성은 알지만
왜 중요하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3편 정도로 나눠볼까 합니다.
우선 비타민 A, B부터 들어가 보겠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의 기능?
열량 영양소가 열량 영양소로
쓰이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비타민의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b1, b2, b3, b6 등은
열량 영양소를 ATP(에너지원)로
만들어내는 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비타민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조효소 역할을 하며 체내의 전반적인 대사에 꼭 필요한 물질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동물성인 레티노이드와
식물성인 카로티노이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당근이나 호박처럼 약간 노르스름하고
주황색 같은 색깔을 띠고 있는 제품인데요.
주로 카로티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레티노이드는 동물성이니까
계란이나 고기, 우유 이런 데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와 루테인
루테인은 식물성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데
루텐인이 부족하면
시신경에 필요한 로돕신이라고 하는
단백질을 못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게 야맹증,
그러면 주간 시각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루테인 혹은 비타민A를
충분히 보충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루테인인가요?
아니에요 루테인은 비타민A 안에 하나의 물질이고
그중에 식물성인 성분중의 하나입니다.
영양제로 많이 드시는데 추천하나요?
추천은 하는데 먹는 방법이 좀 까다롭습니다.
당근이나 토마토 이런 것들을 기름에 볶아서
밥이랑 같이 먹고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이랑 같이 먹어야 합니다. (지용성이기 때문에)
근데 비타민제를 먹을 때는
지방이 들어가 있는 식사를 해야 하는데
지방이 들어있는 식사를 하면
우리 몸에서 담즙산이라는 게 분비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소화 흡수할 때는
담즙산이란 게 꼭 필요해서 지방이 들어있는 식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새 들어 이슈가 되기 시작했는데
흡연하는 사람들이 비타민A를
과량섭취 하면 간독성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흡연자가 비타민A를 과량 섭취하면 간독성을 유발하나요?
흡연자들은 보충제로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식사로는 어려움)
프로카르시노젠이라고 하는
발암을 유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되도록 흡연을 한다면 지금 집에서 먹고 있는
비타민제 영양성분표에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나 확인을 해야 하는데
특히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나를 확인해보시고
영양성분표에 권장량 대비
100%를 넘지 않는 영양제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B
어떤 비타민인가요?
비타민의 성질은 물에 녹아야 하고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대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진 것을 비타민B군 입니다.
비타민B1이 발견된 것은 1910년경으로
이때부터 두 가지 성질을 가진 비타민은
모두 비타민B로 포함했습니다. (아직 더 발견될 수도?)
대표적으로 비타민B1. B2. B6. B12가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물에 녹으나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대사할 수 없고,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아 비타민B군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B의 작용
비타민B1 인 티아민. 비타민B2의 리보플라빈.
비타민B3의 나이아신. 비타민B6의 피리독신.
비타민B9인 엽산. 비타민B12인 시아노코발아민.
요런 것들을 주로 메이저로 보고 있고
비오틴(B7). 판토텐산(B5) 이런 것들도 다 비타민B군에 포함됩니다.
B1,2,3,6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대사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비타민B군은 구연산회로에 중요합니다.
회로를 통해 ATP를 만들어내는데
이 작업을 진행하는 효소가 잘 작동하려면
비타민B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다시 말하면 대사 작용은
다 효소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효소를 뒤에서 도와주는 조효소란 것이 있는데
이 조효소가 비타민이나 무기질로 구성됩니다.
그럼 어디에 많이 들어있나요?
대부분의 식품에 있습니다.
그럼 굳이 영양제로 먹을 필요 없나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즐기거나
이런 사람들은 굳이 추가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완전 고강도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운동 전 식사 때
그 함량을 올려주는 것은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면 식사로 먹긴하지만 기초적으로
이런 영양소들은 다 수용성입니다.
그리고 그 저장량 자체가 적고
워낙에 배설이 잘 되기 때문에
소량을 매번 식사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전 내가 먹은 식사가
나한테 필요한 비타민B군을
다 함유하지 못할 가능성도 그 이유입니다.
주로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어떤 게 있나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것에
B1, 2가 많이 들어있고
B6도 역시 많이 들어있습니다.
B3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식사를 골고루 잘 풍부하게 먹으면
비타민B1, 2, 3 같은 경우 부족하지 않을 수 있는데
운동인들은 운동 전 식사에 비타민B군을 먹어서
혈중 농도를 올려 간에서 대사를 함으로써
어느정도 에너지 대사에
퍼포먼스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누려볼 수 있긴 합니다.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부작용?
수용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거의 다 배설됩니다.
거의 다 배설되기 때문에 비타민B군에 의해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 같은 경우는 추천하지 않나요?
일반인들 같은 경우 굳이 추천하지 않지만
평소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시는 분은
드셔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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